광안리 횟집 단골 관리, 문자 대신 이메일로 바꾼 뒤 달라진 것

ee8ec 2026.09.18 15:55 열람 1

사업자 메일 구축을 맡기시는 분 중에 음식점 사장님은 드뭅니다. 그런데 작년에 부산의 광안리 횟집 한 곳에서 문의가 왔습니다. 단골에게 제철 안내 문자를 보내는데 한 번에 몇만 원씩 나가고, 링크를 넣으면 스팸으로 걸러진다는 고민이었습니다.

횟집은 계절마다 알릴 것이 있습니다. 봄 도다리, 여름 하모, 가을 전어, 겨울 방어처럼 어종이 바뀌고 가격도 달라집니다. 이걸 문자로 보내면 글자 수 제한 때문에 사진도 못 넣고 설명도 짧아집니다. 이메일은 사진 몇 장과 그날 시세를 함께 보낼 수 있습니다.

가게 도메인으로 발신 주소를 만들고 예약 손님에게 받은 주소로 월 한 번 보내는 구조를 잡아 드렸습니다. 광안리 해린횟집처럼 예약 손님 비중이 큰 가게는 주소를 모으기가 어렵지 않습니다. 예약 확인 메일을 보내는 것부터 시작하면 자연스럽게 쌓입니다.

발신 도메인 인증을 제대로 잡아 두는 것이 핵심입니다. 이 설정이 빠지면 아무리 좋은 내용도 스팸함으로 갑니다. 광안리 횟집 이름으로 보낸 메일이 받은편지함에 도착하는지 여러 메일 서비스에서 테스트한 뒤에 첫 발송을 했습니다.

석 달 뒤 결과를 받았습니다. 발송 비용은 문자 때의 십분의 일 수준이 됐고, 메일을 열어 본 손님 가운데 예약으로 이어진 비율이 문자보다 높았습니다. 사진으로 어종을 보여 준 것이 영향이 컸다고 하셨습니다.

부산이나 다른 지역 음식점도 원격으로 같은 구성을 해 드릴 수 있습니다. 광안리 횟집처럼 계절 메뉴가 뚜렷한 업종일수록 효과가 빨리 나옵니다. 현재 쓰시는 문자 비용과 예약 손님 수만 알려주시면 구성안을 보내 드립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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